728x90
팀에 01년생 신입이 들어왔다. 사람 사귀는게 쉽지 않아서 조용히 있으려했는데 점심에 다들 바빠 나보고 챙겨주라고 했다. 점심시간 내내 데리고 다니면서 커피도 사주고 이야기도 하고 그랬다. 뭔가 도움이 될만한 걸 알려주고싶었으나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서 그냥 생각나는거 다 얘기했다. 그나마 공통점이라면 같은 전형으로 들어온 거였다. 커리큘럼이라든지 프로젝트라든지 그런걸 물어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 사내에서 진행되는 SW 인증시험을 봤는데 너무 어려웠다. SW 공학 가까워질순 없는걸까... 다음 시험땐 코딩까지 준비해야하는데 약간 도둑놈 심보지만 붙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