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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영화를 보러 갔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라는 영화이고 배우는 이병현 박서준 박보영이 나온다. 박보영의 오래된 팬이라서 개봉 전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보고 나니 꽤 재미있었다. 영화를 보면서 장면 장면마다 몰입됐고 캐릭터마다의 행동이 현실적이어서 내가 저 상황에 있으면 어떻게 행동할지 생각했다.
영화가 끝나고 집에 돌아갈때 비가 내렸는데 집에 도착할때까지도 계속 영화 생각만 하고있었다. 내 기준에선 박보영이 나와서 좋은 작품이었지만 그걸 빼면 여러 방면으로 생각하기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아직까지(일기를 쓰고 있는 지금까지)도 계속 찾아보고 있으니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