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늘 그렇듯 13시 버스를 타고 수원으로 돌아왔다. 돌아올때 느꼈지만 오늘은 날씨가 상당히 좋았다. 미세먼지(황사)만 없었으면 당장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고 싶은 날이었다.
기숙사에 복귀해서 세탁기를 돌려놓고 오랜만에 집청소를 했다. 돌돌이로 먼지 제거하고 걸레를 빨아서 방 바닥을 빡빡 닦고 물로 화장실과 샤워부스를 청소했다. 날좋을때 청소하는 것도 기분이 좋다.
다 끝낸 이후엔 컴퓨터 앞에 앉아서 밀린(?) 모바일게임 스토리를 밀었다. 이번주에 스토리가 업데이트 되어서 지난 스토리부터 이번 내용까지 쭉 이어서 진행하고 있다. 아직도 진행중이고 자기전까지 플레이 할 예정이다.
내일 월요일이라 회사나갈 생각하니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