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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3시에 퇴근했다. 밀린 일은.... 아직 밀려있고.... 마음속에 불편함을 가진채... 기쁜마음으로(?) 3시 퇴근했다.
일찍 퇴근한 동기들끼리 당구치고 노래방갔다가 정시 퇴근한 동기들과 회식을 즐기러 갔다. 금요일에 위 내시경을 포함한 종합 검진을 받아야해서 술을 한입도 먹지 않았다. 근데 또 술 텐션에 최대한 맞추려했다. 회식의 목적은 1주년 MT 계획 짤겸 모인건데 의견이 잘 모아진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뭐 재밌었으면 됐지.
그렇게 집에 돌아온 시간은 열한시. 피곤한데 머리말리고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