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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날 일기.
아침 출근버스에서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책을 다 읽었다. 이번 주말에 정리하면서 글을 올릴예정이고 다음주부터 시작하는 경제 학습 동아리에서 이야기 나눌 주제를 몇개 골라놓을 예정이다. 어제 경제 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이라는 책을 구매했다. 요즘 실물책을 거의 읽지 않는데 밀리에서재에도 없고 교보도서관에도 없어서 구매했다. 이것도 경제 학습 동아리용이다.
회사는 조용히 지나갔다. 에러를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구글링해도 찾을수 없고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었다. 결과만 봐선 아무일도 안한 거랑 다름이 없다.
퇴근후 수영장에 가려고 했는데 수영복이 삭아서 가지 못했다. 끝나고 가려고 기대를 많이 했는데 참으로 아쉬웠다. 그런김에 같은 사이즈의 수영복을 쿠팡으로 주문했다. 내일 바로 오면 오전시간에 수영 한번 시도해야겠다.
수영을 못가니 시간이 남아 이른 저녁을 먹었다. 만두를 먹고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잘랐다. 머리 자른지 거의 두달이 다 되어가서 꽤 덥수룩 해졌었고 요새 날이 더워서 짧게 쳤다. 한달에 한번정도 머리를 자르려고 마음은 먹는데 그게 잘 안된다. 다음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