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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30분에 일어나서 대전올 준비를 하고 6시 40분 버스에 올랐다. 타자마자 바로 곯아떨어져버려서 눈을 떠보니 대전이었다.
아침으로 서브웨이를 하나 먹고 영화나 보고 갈까 생각했는데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바로 본가로 들어왔다.
집엔 할머니와 이모들이 와계셨고 왜 지금 이시간에 왔는지 의문이 가득한 얼굴로 날 맞이해주셨다. 서프라이즈로 간건 아닌데 서프라이즈 느낌이나서 기분이 좋았다.
집에서 조금 쉬다가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고 예능을 봤다. 피의게임2를 봤는데 꽤나 흥미진진했다. 보다가 한 출연자가 본인의 화를 못참아서 급발진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게더 방송같아서 재밌었다.
4화까지 나와있어서 빠르게 보고 낮잠을 늘어지게 잤다. 자도자도 피곤한듯..
자고 일어나선 저녁을 먹고 어머니와 같이 유튜브로 영상을 봤다. EBS 건축탐구 집 이라는 프로그램인데 티빙이나 웨이브에없어서 유튜브로 봤다. 요새 집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고있는데 전원주택을 보니 살고싶다는 생각이 많아진다. 다만 직접 짓고 살려면 아직 십몇년은 더 있어야하지않을까…
내일은 친구들과 놀것같다. 쇼핑하고 저녁먹고 술먹고 등등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