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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을 하려고 했으나 일이 생겨서 일찍 나와야했다. 그래서 재택할때 조금더 오래해야한다.
회사에선 지난번에 만들었던 기능이 문제가 발생했다. 팀간 이해가 달라서 생긴 부분이었다. 근데 이건 뭐 어떻게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어서 뭐 어쩔수 없는 것 같다. 그나마 동기라도 있어서 빠르게 파악할수 있었던거지 아니었으면 아찔했을 거다.
퇴근하고 장례식장에 가면서 같이 가는 연구원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일렉 기타를 구매했다고 하는데 그거에 대한 얘기도 조금 나누고 이어서 락페스티발이나 콘서트 같은 이야기도 나누었다. 퇴근시간과 맞물려서 거의 한시간이 조금 넘게 걸리는 거리였는데 이야기하는데 끊김이 없었다. 나름 티키타카가 잘 맞았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