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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남은 짐을 다 싸고 오후 내내 짐옮기고 이사하고 짐을 풀었다.
방은 가장 작은 방을 사용하게 되었다. 서로 배려하는 마음에서 하는 것도 있고 내 짐이 가장 적기 때문에 그냥 작은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관리비를 가장 적게 낸다. ㅋㅋ)
짐을 이사하는 집에 다 올려놓고 (정리하지 못하고) 저녁을 먹었다. 역시 이삿날에는 중국집이다. 왜 짜장면을 먹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먹었다.
저녁먹고 다시 힘을내서 정리했다. 나는 컴퓨터가 최우선이어서 책상을 조립하고 공유기를 연결한뒤에 컴퓨터 확인부터 했다. 광교랑 다르게 여기는 방마다 인터넷이 잘 된다. 개이득 ㅎㅎ. 그리고 매트리스를 넣은뒤 씻었다.
얼추 정리한 다음에 기숙사 룸메이트들과 맥주 한잔씩 하고 하루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