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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요약: 남양에 출장을 다녀왔다.
미라클 모닝을 하지 않고 적당하게 5시 30분에 기상했다. 어제 늦게 잔 탓도 있으나 오늘 일정이 조금 변경된 것도 있었다. 어제 출장이 잡혀서 아침일찍 출발할뻔했으나 다행히 정상 출근하는 것으로 바뀌어서 늘 준비하던대로 나갔다. 하지만 일찍 준비할 생각하다가 정상 출근하라고 해서 마음을 놓아버렸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시간을 버리지 않으려고 어제 완독한 책에 대해 독후감 초안을 작성했다.
직접 출장을 가는 팀원들이 많아 사무실은 텅 비어있었지만 준비를 하는 사람 몇명은 꽤 바빴다. 나도 그중에 하나였다.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었으나 뭐하는지 어깨너머로 계속 살펴보았다.
어찌 저찌 준비를 끝마치고 남양으로 출발했다. 충주 출장은 한 번 갔지만 남양은 처음이었다.
하루종일 뛰어다니면서 일을했고 사람이 많아서 다행히 5시쯤 끝마칠 수 있었다.
퇴근시간을 조금 비껴가기 위해 저녁을 먹고 가게 되었다. 메뉴는 양꼬치, 양갈비 였다. 술은 먹지 않았고 맛있었다.
하루종일 서있었더니 굉장히 피곤한 상태이다. 오늘은 강의 쉬어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