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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악 장르 조승연의 탐구생활이라는 채널을 구독하고 있다. 조승연 작가는 배울게 많아 영어 관련 라디오를 할 때부터 자주 찾게 되었는데 아직까지도 지적 탐구를 위해 즐겨 찾는 채널이다. 오늘 조승연 작가의 유튜브 채널에 한국과 미국의 X세대에 대한 영상이 올라왔다. 그 영상에서 미국의 X세대를 설명할때가 있었는데 Sum 41이 살짝 보였다. 찰나의 시간에 보인 장면으로 인하여 약 세 시간 정도 Sum 41의 음악을 듣게 되었다. 오랜만에 듣는 노래여서 신나기도 하고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기분이 싱숭생숭하다. 이 기분을 이대로 흘려보내면 너무 아쉬울 거 같아서 자기전까지 조금 더 들으며 글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다. 내가 좋아하는 장르는 락이다. 좋아하는 이유는 듣고 있다보면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이다. 약간 이상하.. 2022. 7. 5.
오늘의 연습 낱말카드 "날마다 그냥 쓰면 된다" 오늘의 연습 단어를 익히고 배웠던 어릴 적 신기해서 계속 쳐다보던 낱말 카드를 떠올려봅니다. 이제 단어를 보고 자신만의 정의를 내려봅니다. 예시 외에도 책상 위에 있는 것들 또는 지금 발견한 사물에 대해 쓰고, 그 옆에 딱 한 줄짜리 정의를 내 멋대로 내려봅니다. 목욕탕: 묵은 때, 묵은 피로, 묵은 생각을 불릴 수 있는 곳 아메리카노: 씁쓸함과 함께 피로를 삼키며 에너지를 느낄수 있는 음료 2022. 6. 27.
글을 연습하는 이유 글을 연습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내 생각을 글로 옮기고 싶기 때문이다. 나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 망상하는 것도 좋아한다. 어릴때부터 여러 만화나 판타지 소설, 공상과학 영화같은 걸 보며 재미를 찾았기 때문이다. 그때의 생각했던 것들을 적어둔 공책이 있었는데 아직도 보면 꽤 재밌어서 그 생각을 이야기로 만들어 내고 싶다. 그리고 내 생각을 논리 정연하게 적는 것도 좋아한다. 이과를 나와서 논리를 중요시 여기는 것도 있지만 오히려 문과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그들의 화려한 언변에 매료된 것도 있다. 그래서 고등학생 때 이과였지만 논리력 향상을 위해 문과 친구들과 함께 방과후 학습 논술 준비반을 다녔었다. 하지만 글을 작성하고 싶다는 생각과는 별개로 머리와 손, 그리고 입은 다들 따로 놀았다. 사용하던 어휘가 초.. 2022. 6. 27.
네 번째 필사 - '작심(作心)' 이 반이다 (1) 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22/01/18762/ [매경춘추] `작심(作心)`이 반이다 기업에 1월은 매우 중요하다. 잘 만들어놓은 한 해 목표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역량 결집`의 동인(動因)을 제공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지난 수년을 기업의 대표이사로 www.mk.co.kr 작심삼일이었던 필사에 변명을 위한 주제이다. 지난글 까지 딱 세 번의 필사를 했는데 그 이후에 이틀 정도 필사를 하지 못했다. 면접 준비를 하면서 시간이 없긴했지만 필사에 아직 시간을 들이려는 마음이 별로 없었나 생각이 들었다. 정말 하고싶었던 것이라면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라도 진행했을 거니까. 그래도 꾸준히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작성해서 올린.. 2022.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