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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치곤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7시반에 등산을 해야했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는 나쁨이었지만 그냥 나갔다. 정상까진 가지 않고 적당한 거리에서 내려와서 왕복 두시간 정도의 코스였다. 형제봉이라는 곳까지 올라갔는데 거의 계속 오르막이라서 올라갈때 역시나 숨을 제대로 못쉬었다. 체력이 정말 없는 수준이었다. 물론 같이간 친구가 배려해줘서 자주 쉴수 있었다.
하산한 뒤 뜨끈한 국밥을 먹으러 갔다. 네이버로 검색해서 아주대 근처 국밥집을 가보니 토요일 휴무로 적혀있었다. 그덕분에 건강식(?)인 서브웨이를 먹게 되었다.
이후 귀가해서 씻고 시험을 하나 쳤다. 오픈북 시험이라 쉬울줄 알았는데 또 그렇게 쉽지는 않았다. 책도 어려운 책이긴한데 재밌어서 조금씩 읽고 있다.
이제 피곤하니 잘준비를 해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