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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했다.
오랜만에 미라클 모닝을 하려고 새벽 4시 반에 일어났다. 정작 한 건 빨래 개기와 씻기 였다. 언박싱도 했다. 어제 애플워치 se2를 구매해서 새벽에 도착했다. 충동구매는 아니었다. 운동하려고 샀다. 근데 생각보다 새 물건에 대해서 두근거리지 않았다.
아침에 출근버스에서 가슴이 조여오는 느낌이 들었다. 건강이 많이 안좋은듯하다. 이제 애플워치도 샀으니 주말마다 많이 돌아다녀야겠다. 주중에도 최대한 많이 걸어야지.
아무튼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침을 먹지 않았다. 오늘부터 점심이 12시 30분으로 옮겨져서 배고플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참을만했다. 앞으로 아침 굶어도 될듯하다. 먹는양도 조금 줄여야지.
출근해선 할일이 꽤 있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퇴근버스에선 역시나 깨꼬닥 기절했다.
집에 돌아와서 씻고 저녁을 먹었다. 메뉴는 짜파게티에 닭가슴살. 맛있고 배부르다. 설거지는 별로 있지도 않아서 즉시 했다.
시험칠게 있어서 사내 교육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책은 안읽었는데 오픈북이라 100점을 받았다. 밀린거 올해는 꼭 읽어야지.
ios 앱 개발을 위해 udemy 강의를 신청했다. 오늘은 오리엔테이션 강의를 들었다. 내일부터 하루에 최소 한 강의씩 들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