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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1월 22일

by sinawi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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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은 잘 지나간듯하다.

 

아침 6시 반쯤 일어났다. 어머니는 어제 준비했던 전과 함께 차례상을 준비했고 나는 차를 타고 외할머니와 이모를 모시러갔다. 다 모시고 집에 들어오니 8시쯤이었고 바로 차례를 지냈다. 상당히 간소화 했지만 이마저도 빨리 끝내고 싶었다. 정성은 보였으니 이정도 생각은 괜찮겠지

 

가족들과 할머니 이모 같이 아침식사를 하고 독후감 초안을 작성했다. 초안을 작성하는데만 거의 세시간 이상 걸렸는데 아직 다 작성을 못했다. 점심쯤되어서 이모와 사촌들이 한 팀 더왔고 점심을 같이 먹었다. 상이 좁아서 나는 덜어서 따로 먹었다.

 

점심을 먹고 노은으로 넘어가서 한 친구와 카페에 갔다. 오전에 다 못끝냈던 독후감을 마무리 지으려했는데 집중이 안돼서 그만뒀다. 그래서 바로 네모네모로직이라는 퍼즐을 켜서 하나 풀었다.

 

퍼즐을 하고 친구랑 대화를 하던 도중 옆테이블에 여자 세명이 앉았는데 거기서 연애 이야기를 신나게 하고있었다. 그 이야기에 정신이 팔려 퍼즐도 느리게 풀었고 하나 풀자마자 친구랑 나왔다.

 

저녁은 버거킹을 먹었고 집에 들어가니 8시쯤이었고 밖에서 꽤 오래 걸었던듯싶다. 그래서 꽤 피곤했고 일찍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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