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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재택 근무를 했다. 7시부터 시작해서 17시 까지 근무했다. 근무동안에 한 일은 계속 해오던 부트로더 정리와 UDS 진단 사양을 보는 것이었다. 코드는 그래도 주석이 있고 몇개 따라가면 얼추 이해가 간다. (물론 레지스터 부분에 있어서는 칩 매뉴얼을 봐야해서 어렵긴하다.) 하지만 진단사양은 봐도 잘 모르겠다. 어떻게 봐야하는지를 몰라서 그런 것일수도 있다. 아마 내일 출근해서 사양을 빠르게 여러번 훑어보면서 모르는것들을 물어봐야겠다. 그리고 부트로더 리프로그래밍 툴의 코드도 받아서 확인해봐야겠다. 감기기운은 저녁이 되니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기침이 가끔나오고 가래가 끼긴하지만 어제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다. 일찍자고 오래 잤기 때문에 그런듯하다. 몸이 안좋으면 내일 약속은 취소하려고 했는데 나가는 걸로 .. 2023. 3. 16.
3월 15일 일어났을때 열감이 많이 느껴졌다. 그럴까봐 어제 재택을 올렸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나갈까 말까 고민했다. 어떤 한 메일을 읽고 회사에 나가야할 것 같아 우선 씻었는데 그대로 출근하기로 마음먹었고 감기 기운을 물씬 느끼며 출근했다. 아침부터 보건실(이름이 이건지는 정확히 모르겠다.)에가서 감기약을 받아오고 아침에 하나 점심에 하나를 먹었다. 약을 먹어도 계속 열이 났고 지금까지도 열이 나는 듯 하다. 내일도 재택을 올렸는데 내일은 안가도 되겠지..?(아마 출근할 가능성이 높다) 아픈 몸을 끌고 출근했지만 그래도 뭔가 배울게 많아서 열나는건 그리 큰 문제는 아니었다. 이것 저것 만져보면서 아는 한도내에서 부딪혀보고 더이상 안되면 물어보고 하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오전 중엔 동기들과 커피타임을 가지.. 2023. 3. 15.
3월 14일 화이트데이라서 점심때 사탕이 나왔다. ㅎㅎ 사탕 개이득. 아침부터 목이 조금 칼칼했는데 퇴근할때가 되니 상당히 피곤했다. 약간 감기기운이 있는 것 같아서 내일 재택근무를 올려놨다. 아침에 일어나서 괜찮으면 출근하고 좋지 않으면 재택해야지. 오후엔 다른 섹터의 사람을 만났다. 전사 CA를 하는 사람이고 동기가 아는 사람이어서 커피를 마시게되었다. 같은 사업부 내 동기들끼리 조금 친해질수 있을듯하다. 감기기운 해소를 위해 9시쯤 잘 듯하다. 아.. 그리고 뭔가 남길려했는데 뭘쓰려고 했더라.... 2023. 3. 14.
3월 13일 오랜만에 6시 퇴근했다. 왜 늦게 퇴근했냐? 많이 물어볼수 있어서 그때까지 남았다. 저녁도 먹고 돌아왔다. 이번주는 아마 계속 6시 퇴근을 할듯 싶다. 집에 돌아와선 강의를 하나 듣다가 집중이 안돼서 접었다. 언제 다듣지... 듣는것도 스트레스. 안듣는것도 스트레스다. 2023.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