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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버스에서 옷을 벗던 도중 에어팟 케이스를 떨어트렸다. 좌석 아래를 쳐다봤을때 뭔가 상자같은게 가로막고있어서 그 안에 들어갔거나 뒷쪽으로 굴러다닐 거라고 직감했다. 출근하는 약 30분 동안 에어팟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해야할지 많이 고민했고 그덕분에 잠을 잘수 없었다. 당근마켓으료 에어팟케이스를 사야할지 유선 이어팟을 사야할지 고민했고 이참에 노이즈캔슬링 헤드셋을 살까도 살짝고민했다.
다행히도 회사애 도착해서 내릴때 바로 뒷좌석에서 찾을수있었다. 매끄러운 재질이라 맨 뒤쪽에 있을줄 알았는데 많이 굴러가지 않아 다행이았다.
회사애선 adc 값이상 문제를 하드웨어 팀과 논의를 했다. 다행히 우리쪽에서의 문제는 아니었지만 보드에 문제는 조금 있었다. 잠시 시간있을때 해당 현상에대해서 confluence에 작성했다.
오후엔 팀에서 부트로더 교육이있어 들었다. vector사에서 만든 sw를 먼저 사용해보고 그 지식을 공유해주는 거라 나름 유용했다. 나중애 직접 사용할일있으면 또 물어봐야지 ㅎㅎ
퇴근하고 수원터미널에서 대전행 버스를 타고 본가로 내려가고있다. 저녁은 터미널에 롯데리아가 있길래 햄버거 2개를 먹었다. 햄최몇? 햄최둘.
내일은 메뉴얼도 읽고 코드도 보고 레지스터도 보고 바쁠 예정이다. 하지만 재택이니까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