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63 1월 18일 어제 일찍 잤던 덕분일까 아침 일찍 잠에서 깼고 어젯밤에 안본 유튜브들을 켜놓고 출근 준비를 했다. 준비를 얼추 끝내고 여느 때처럼 노래를 들으며 독서를 시작했다. 그러다 경제 스터디를 어떻게 꾸려야할지 갑자기 고민이 되기 시작되었다. 구글링으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 하면 좋을지 찾았는데 덕분에 독서시간은 날려먹었다. 출근 버스에 올라타서 20분정도는 읽었지만 뭔가 부족하다. 회사에선 꽤나 바빴다. 월요일부터 하던 일을 오늘 끝냈고 마지막 빌드만 하면 됐다. 근데 빌드 환경부터 막혔고 사용하는 툴이 안켜지는 불상사가 있었다. 다른 연구원님께 물어보고 재설치하고 하는 방식으로 어찌저찌 해결했다. 이거만 아니었어도 일찍 퇴근 할 수있었는데 덕분에 정시 퇴근 해버렸다. 점심마다 웬만하면 산책을 한다. 원래는 주.. 2023. 1. 18. 1월 17일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다. 4시반 알람을 듣지 못해서 6시 10분쯤 일어났다. 운이 없었다고 해야할지 정신이 없었다고 해야할지 아침부터 계단을 오르다가 넘어질뻔했다. 올라가는 방향으로 넘어져서 다행히 다치진 않았다. 출근시간이나 퇴근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넘어지거나 미끌어지면 많이 창피할것 같다고 항상 생각했었다. 근데 오늘 넘어져보니 별로 큰 차이가 없었다. 뭐 쳐다는 봤겠지만 각자 갈 길을 가고 나도 내 갈길을 갔다. 생각보다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아 시시했다. 어제 받은 업무를 어느정도 처리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바뀔게 있다고 해서 적당히 하고 끝냈다. 오후 4시 쯤 자리에서 조용히 일어나 퇴근했다. 저녁은 어제 사둔 야끼 소바를 먹었다. 후식으로 남은 과자를 먹었다. 지금 피곤하기도 하고.. 2023. 1. 17. 1월 16일 어제 오후에 먹은 커피 덕분에 잠이 오지 않아 12시 넘어서 잤다. 혹시나했던게 역시나 였다. 오후엔 이래서 안먹는다. 그래도 알람은 네시 반에 울려서 매우 피곤하게 일어났다. 일어는 났지만 움직이긴 싫어서 Duolingo라는 앱으로 영어 퀴즈 몇개 풀고 SNS 순회를 했다. 인스타그램, 블라인드를 보면서 거의 한시간정도 밍기적거렸다. 이럴거면 더 잘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다섯시 반엔 자리에서 일어나 씻고 나갈 준비를 했다. 옷도 입고 약(영양제)도 먹고 나가기전 유튜브를 틀었다. 유튜브를 띄워놓고 나가기전에 책은 읽어야할거같아 꾸역꾸역 밀리의 서재를 켰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은 "돈의 속성" 이라는 책이다. 친구가 이전에 읽어봤다고 하길래 나중에 읽어봐야겠다고 적어놨었다. 지난주에 경제 .. 2023. 1. 16. 1월 15일 오늘은 온전히 쉬는 날이다. 어제 반지의 제왕을 보다가 늦게 잤다. 그래서 10시 다되어서 일어났다. 허리가 아프진 않았는데 옆으로 누워자서 어깨랑 귀가 아팠다. 일어나서 폰게임과 블라인드로 허송세월했다. 점심은 치킨을 먹었다. 어제 만다라트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서 조금 업데이트 했다. 카더가든 노래를 들으면서 하고 있는데 좋다. 오후엔 노래 들으면서 퍼즐이나 해야지. 주간회고도 올렸고 오늘 일기도 작성했고 이젠 아무것도 안하다가 일찍 자야겠다. 근데 점심 이후에 커피를 먹었는데 잠이 일찍 올지 모르겠다. 2023. 1. 15.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