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63 5월 4일 오늘은 6시에 잘 일어났다. 회사에선 회의가 있었는데 참 답답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어느순간부터 회의가 귀에 잘 안들리기 시작했는데 그렇다고 마냥 넋을 놓고 있을수 없어서 상당히 괴로운 시간이었다. 회사에서 대전에 내려갈 버스를 찾았는데 확실히 연휴긴 연휴였다. 버스가 이른시간 밖에 없었고 내가 갈수 있는 시간은 내일 6시였다. 일찍준비하고 버스에서 자겠다 는 생각으로 눈물을 머금고 6시 출발 버스를 예매했고 돌아오는날은 10시 버스를 예매했다. 내일은 4시반에 일어나서 준비좀하고 컴퓨터좀하다가 나가야겠다. 2023. 5. 4. 5월 3일 회사에 다니면서 처음으로 늦잠을 자버렸다. 일어났을때 생각보다 햇빛이 안들어와서 9시가 안된줄알았다. 일어났는데도 피곤해서 그대로 다시 잘뻔했는데 시계를 확인하니 9시였다. 깜짝놀라 용수철 처럼 튕겨져 일어났고 부랴부랴 씻고 옷입으면서 택시를 호출해서 다행히 10시에 도착할수 있었다. 회사가 유연근무제를 하고 있어서 코어시간인 10시까지만 도착하면 되었기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거의 10 시간 이상을 자서 그런가 약 한달정도 날 괴롭히던 문제가 오늘 도착하자마자 풀렸다. 다행이었고 행복하게 16시에 퇴근했다. 16시에 퇴근해서 동기와 노래방을갔다가 당구장을 갔다. 이친구가 잘 치는건 아닌데 일타 강사급으로 설명을 잘해줘서 나도 어느정도 따라갈수 있었다. 이마저도 끝나고 17시에 다른 동기들이 모여서 회식.. 2023. 5. 3. 5월 2일 연휴가 끝나고 출근한 날 치고는 오전에 컨디션이 좋았다. 어제 집에 돌아와서 운동을 조금해서 그런가. 역시 사람은 운동을 해야한다. (물론 오늘은 안했다.) 회사에서 머리를 너무 썼더니 너무 피곤하다. 머리를 썼지만 풀리진 않아서 상황은 지난주와 별로 다르지 않다. 아마 다음주까진 그럴거같다. 빨리 끝내고 싶다. 2023. 5. 2. 4월 30일 ~ 5월 1일 올해 초부터 계획하고 있던 입사 1주년 동기 MT를 이번 주말에 다녀왔다. 1주년은 4월 25일이었고 입사일과 가장 가까운 주말인 4월 30일에 모였다. 엠티 장소는 인천 을왕리였고 렌트1 자차 1로 총 8명이 갔다. 첫날은 12시에 출발해서 각각을 픽업해서 인천에 갔다. 원래 12시에 다같이 모여서 한번에 출발하려다가 그냥 나혼자 조금 불편하면 되지 하고 각자 집에 데리러 갔는데 그 덕분에 다른 팀보다 40분 정도 늦게 도착했다. 늦은건 적당히 길을 잘못 들었다고 하려고 했었는데 나보다 더 정직한 친구가 각각 집에 픽업 간다고알려서 도착하자마자 꾸중을 들었다. 약속한대로 12시에 출발하든지 일정이 변경되었으면 다른 팀에게 말을 했어야 하긴했지만... 다음엔 더 정직하게 살아야겠다 ㅋㅋㅋㅋ. 다른 차를 .. 2023. 5. 1.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