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246 6월 13일 교육 2일차. 너무 힘들었다. 문서를 직접 적어가면서 해야 더 이해가 잘될거같은데 이론만 듣다보니 지루해서 죽을뻔했다. 그거와 별개로 회사에선 난리가 났다. 이번주 주말까지 출장을 가야한다. 덕분에 친구들이랑 여행가려고 했던게 있었는데 다 취소했다. 태국갔을때 한번 피한걸로 됐다.. 7월 8일에 강남에서 치맥 약속을 잡았다. 5명이면 충분하려나 2023. 6. 13. 6월 12일 회사에선 오늘내일 대면 교육을 듣는다. 주제는 ASPICE라고 자동차 분야에 특화된 개발 프로세스 평가 모델을 배운다. 회사에 들어가기전에 한번 배우긴했었는데 와닿지 않아서 이번에 또 신청을 했지만 와닿지 않는건 똑같다. 문서를 직접 작성해봐야 조금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 집에 돌아와선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노래틀어놓고 유튜브만 보는중이다. 자기전에 30분 정도라도 책 읽고 자야지... 2023. 6. 12. 6월 11일 어제 일찍 누웠는데 늦게 일어났다. 역시 잠이 부족했던 것일까. 기상한 이후엔 밀린 유튜브를 보며 빨래를 갰다. 그리고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라는 책을 읽었다. 독서를 하는 도중 집중이 되지 않아 대충대충 보면서 넘겼다. 우리 회사에도 적용할수 있으면 좋을거같다고 생각하는데 대충 넘겨서 쉽지 않을듯 하다. 다음주 수요일엔 대학교 동기들을 보기로 했다. 원래 수요일에 약속이 잡혀있었는데 다른 동기가 경기도에 올라온다고 해서 셋이서 보기로 했다. 장소는 수지구청역 근처. 저녁먹고 카페가서 수다나 떨어야겠다. 2023. 6. 11. 6월 10일 엠티 정리하고 나와서 추어탕먹고 카페간뒤에 해산했다. 집에서 있기에 너무 심심할것같기도 해서 영화를 보려고했다. 밥먹으면서 요즘 뭐가 재밌는지 물어봤는데 범죄도시3 볼만하다고 해서 그걸 보기로 했다. 1,2도 재밌게 봤기때문에 3도 나름 기대했다. 그래서 해산하고 돌아오는 길에 예매를 했는데 때마침 내가 가려는 영화관에 무대인사를 한다고 되어있었다. 돌아가자마자 바로 볼려고했는데 도착시간이 조금 애매해서 뒤로 시간을 조금 미뤘다. 시사회는 가봤지만 무대인사는 처음이었는데 재밌는 경험이었다. 영화가 주 목적이어서 뒤쪽에 앉았는데 배우들을 보려면 중간보다도 더 앞으로 가야할거같았다. 무대 인사만 보고 나가는 덕질하는 사람도 꽤 있었던거 같았다. 영화는 쏘쏘. 어제 잠이 부족해서 오늘은 일찍 잘 예정이다. 아.. 2023. 6. 10.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