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246 1월 3일 출근했다. 오랜만에 미라클 모닝을 하려고 새벽 4시 반에 일어났다. 정작 한 건 빨래 개기와 씻기 였다. 언박싱도 했다. 어제 애플워치 se2를 구매해서 새벽에 도착했다. 충동구매는 아니었다. 운동하려고 샀다. 근데 생각보다 새 물건에 대해서 두근거리지 않았다. 아침에 출근버스에서 가슴이 조여오는 느낌이 들었다. 건강이 많이 안좋은듯하다. 이제 애플워치도 샀으니 주말마다 많이 돌아다녀야겠다. 주중에도 최대한 많이 걸어야지. 아무튼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침을 먹지 않았다. 오늘부터 점심이 12시 30분으로 옮겨져서 배고플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참을만했다. 앞으로 아침 굶어도 될듯하다. 먹는양도 조금 줄여야지. 출근해선 할일이 꽤 있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퇴근버스에선 역시나 깨꼬닥 기절했다.. 2023. 1. 4. 1월 2일 회사 휴무일 친구가 파이썬을 공부한다고 해서 질문을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리면서 노노그램을 즐겼는데 질문은 밤이 될때까지도 오지 않았다. 점심은 치킨을 시켜먹었다. 비비큐 짱 4시쯤 집에만 있기엔 너무 아까워서 씻고 밖으로 나섰다. 운동목적이라 약 한시간 반정도의 동네 한바퀴 걷기코스를 짰다. 걷다보니 너무 추워서 가까운 건물로 피신했다. 갤러리아 백화점에 들어가서 모든 층을 한바퀴씩 둘러봤다. 걷기코스 대용이다. 지하에는 식료품점이 있었는데 시나노 골드사과라는걸 봤다. 살면서 처음본거같아서 엄마한테 이런것도 있다고 말했는데 집에 골드사과가 있다고 했다. 나만 몰랐었다.. 식료품점을 나와 이곳저곳 둘러봤다. 프리스비도 들리고 아웃도어층도 들리고 가구 층도 들렀다. 사고싶은건 많았는데 돈이 없어.. 2023. 1. 4. 이전 1 ··· 59 60 61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