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246 1월 7일 자도 자도 피곤한 날이었다. 아침부터 일찍부터 연락이 몇개 왔었는데 비몽사몽인 상태로 대충 답장을 보내고 다시 잤다. 거의 8시 반 쯤 일어나야할거 같아서 일어났는데 계속 몸이 무거워서 의자에 바로 앉았다. 고등학교 친구가 오후에 코딩테스트를 본다고 해서 격려좀 해줬다. 오전 중엔 밀린 유튜브를 봤다. 유튜브 알고리즘 중에 "2022 올해의 헬로루키" 라는 영상이 있었는데 호기심이 생겨 영상을 봤다. 총 열 팀이 나왔는데 그중에 두 팀 정도가 취향에 맞았다. 그 느낌을 잊어 버릴것 같아 글로 남기며 남은 오전 시간을 보냈다. 점심쯤부턴 순천에서 올라온 대학교 친구와 같이 있었다. 점심은 에그드랍을 먹고 집 주변을 걸어다녔다. 앨리웨이랑 호수공원, 에일린의뜰을 보여주면서 여기 처음 왔을때의 내 감정을 말했.. 2023. 1. 8. 1월 6일 오전 4시 30분 알람을 듣고 일어났다. 바로 일어나기 싫어서 밍기적 거리다가 지금 자면 못일어 날거란 마음이 있었는지 잠이 확달아났다. 일어나보니 4시 50분이었다. 아침에 피곤하지 않은게 오랜만이라 빠르게 씻고 독서를 했다. 독서를 하면서 노래나 유튜브를 켜놓는데 오늘은 imagine dragons의 dull knives 라는 노래를 들었다. 되게 radiohead의 creep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linkin park나 Muse의 느낌도 있는 곡이다. 평소엔 한 7시 40분쯤 집에서 나갔는데 오늘은 조금 늦게 50분 쯤 나갔다. 원래는 출근버스는 55분에 와서 한 10분정도 추운 바람을 맞고 있는데 오늘은 버스랑 거의 비슷하게 도착했다. 버스에서도 10분정도 아이패드로 독서했다. 회사에선 어제와 비슷.. 2023. 1. 6. 1월 5일 아침에 일어나서 전날 밤에 건조기에서 빼둔 옷들을 개면서 잠을 깼다. 잠이 덜깬듯 했지만 샤워를 하면서 확실하게 잠에서 깨어났고 어제 골라둔 책을 읽었다. 출근해서는 하루종일 매뉴얼만 봤다. 커피타임도 몇번 가지긴 했지만 대부분은 매뉴얼을 봤다. 기존에 있는 코드를 MCAL 모듈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에러가 계속 나서 같이 프로젝트하는 분들께 여쭤봤고 해결할수 있었다. 퇴근 버스에선 정신이 말짱해서 폰을 봤다. 집에 돌아와선 ios 앱개발 강의를 하나 듣고 친구의 파이썬 공부에 도움을 주었다. 뭔가 이것저것 이야기하다가 늦게 취침했다 2023. 1. 6. 1월 4일 오늘도 미라클 모닝이었다. 어젯밤에 오랜만에 생각난 사람들한테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메시지를 보내놨었고 일어나자마자 답장을 보며 일어났다. 그중에 한명은 올해 5월에 결혼을 한다고 한다. 그때까지 살 열심히 빼서 옷 잘 입고 참석해야겠다. 씻고난 뒤 밀리의 서재를 켜서 읽을 책을 찾아봤다. 지금 읽고있는 책들이 부동산 관련 책인데 재개발, 재건축 쪽에 초점이 맞춰있어 양이 너무 많아 점점 흥미를 잃고 있었다. 읽기 쉬운 입문서를 찾아 출근하기전에 조금 읽고 출근버스 타서도 조금 읽었다. 회사에서는 바쁘게 지나갔다. 팀원분 몇명은 출장을 갔지만 다들 서포트하느라 어수선했다. 나는 계속 맡은 부분을 보고있는데 잘하는지 모르는 상태로 계속 읽고있었다. EV 보드에 붙어있는 저항을 떼러 실험실에 내.. 2023. 1. 4. 이전 1 ··· 58 59 60 61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