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246 1월 11일 남양 2일차 아침에 회사로 출근하지 않고 팀원분의 차를 타고 남양으로 갔다. 오전엔 할게 없어서 계속 대기하고 있었고 오후엔 일이 많지 않아 빨리 끝낼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건물에 있는 차량 한대에 문제가 생겨서 그걸 고치러 넘어갔다. 내가 한 건 없었지만 옆에서 어떤 걸하는지 지켜봤다. 뭔가 한건 많진 않았지만 오래기다려야해서 힘든 날이었다. 힘들어서 오늘 인강은 넘어감... 내일부턴 다시 사무실 출근! 2023. 1. 11. 1월 10일 하루 요약: 남양에 출장을 다녀왔다. 미라클 모닝을 하지 않고 적당하게 5시 30분에 기상했다. 어제 늦게 잔 탓도 있으나 오늘 일정이 조금 변경된 것도 있었다. 어제 출장이 잡혀서 아침일찍 출발할뻔했으나 다행히 정상 출근하는 것으로 바뀌어서 늘 준비하던대로 나갔다. 하지만 일찍 준비할 생각하다가 정상 출근하라고 해서 마음을 놓아버렸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시간을 버리지 않으려고 어제 완독한 책에 대해 독후감 초안을 작성했다. 직접 출장을 가는 팀원들이 많아 사무실은 텅 비어있었지만 준비를 하는 사람 몇명은 꽤 바빴다. 나도 그중에 하나였다.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었으나 뭐하는지 어깨너머로 계속 살펴보았다. 어찌 저찌 준비를 끝마치고 남양으로 출발했다. 충주 출장은 한 번 갔지만 남양은 처음이었다. 하.. 2023. 1. 10. 1월 9일 가볍게 일어난 아침이었다. 가볍게 일어났지만 어느정도 피곤하긴 했다. 아마 월요일이라 그런 듯하다. 지난주에 그랬듯 일어나서 샤워와 양치를 하고 물을 꺼내어 약을 먹었다. 물을 더 따르고 책상에 앉아 밀린 유튜브를 보며 잠을 깨웠다. 어느정도 잠이 깬 이후엔 노래를 고르고 독서할 준비를 했다. 오늘의 가수는 스텔라 장이었고 노래는 L'amour, Les Baguettes, Paris 이다. 지난주에 골랐던 책이 꽤나 잘읽혀서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고 빠르게 완독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나게 독서를 시작했다. 독서를 하고 있었는데 핸드폰에서 알람이 울렸다. 매 6시 30분에 울리는 출근 알람이다. 몰입을 하다보니 벌써 나갈 시간이 되었다. 다 못읽었지만 출근 버스에서 마저 읽으면 되니 아쉬운 마음을 .. 2023. 1. 9. 1월 8일 친구가 와있지만 미라클 모닝을 했다. 자다가 책상을 발로차서 엎어버렸는데 잠이 다 깨버렸기 때문이다. 양치만 하고 책상에 앉아서 밀린 유튜브를 켜놓고 밀리의 서재로 책을 읽었다. 오랜만에 8시쯤까지 책을 읽었는데 집중이 잘돼서 기분이 좋았다. 8시쯤 친구도 일어난 뒤엔 내가 읽고 있던 책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또 이것저것 이야기했다. 하지만 또 마지막은 종교 이야기로 빠져서... 이후엔 10시 반까지 유튜브로 노래를 틀고 나갈 채비를 했다. 시간이 조금 애매하게 남아서 아이패드로 노노그램(네모네모로직)이라는 퍼즐을 풀고있었는데 이것도 관심을 보였다. 친구가 말하기를 나는 참 재밌고 특이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취미로 퍼즐 푸는 사람이 없나..? 관심을 보이는 친구에게 대충 룰을 알려주고 하게 했는.. 2023. 1. 8. 이전 1 ··· 57 58 59 60 61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