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246 1월 23일 아침 밥을 먹고 집에서 나왔다. 10시 버스지만 9시에 터미널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자고 일어나니 12시였고 수원에 도착했다. 집에 들어가기전 다이소와 올리브영에 들렸다. 다이소에선 알약커팅기를 살려고 했는데 없었다. 그리고 다이소 쿠폰을 사용하려 했는데 직영점이 아니어서 사용을 못했다. 다이소에 다없다. 올리브영에선 핸드크림과 로션을 샀다. 사고 나와보니 선크림이 필요했다는걸 깨달았다. 아... 쿠팡으로 사야지. 쿠팡으로 도마랑 알약 커팅기를 구매했다. 선크림은 좀 찾아봐야겠다. 집에 돌아오면서 서브웨이랑 비슷해보이는 샌드위치 집에서 점심을 사왔다. 집에 도착해선 로잉머신을 조립했고 점심을 먹은뒤 운동을 했고 로잉머신 1일차 후기를 올렸다. 저녁은 라볶이를 먹었다. 독후감도 마저써서 올렸고 크로스핏 상.. 2023. 1. 23. 1월 22일 설날은 잘 지나간듯하다. 아침 6시 반쯤 일어났다. 어머니는 어제 준비했던 전과 함께 차례상을 준비했고 나는 차를 타고 외할머니와 이모를 모시러갔다. 다 모시고 집에 들어오니 8시쯤이었고 바로 차례를 지냈다. 상당히 간소화 했지만 이마저도 빨리 끝내고 싶었다. 정성은 보였으니 이정도 생각은 괜찮겠지 가족들과 할머니 이모 같이 아침식사를 하고 독후감 초안을 작성했다. 초안을 작성하는데만 거의 세시간 이상 걸렸는데 아직 다 작성을 못했다. 점심쯤되어서 이모와 사촌들이 한 팀 더왔고 점심을 같이 먹었다. 상이 좁아서 나는 덜어서 따로 먹었다. 점심을 먹고 노은으로 넘어가서 한 친구와 카페에 갔다. 오전에 다 못끝냈던 독후감을 마무리 지으려했는데 집중이 안돼서 그만뒀다. 그래서 바로 네모네모로직이라는 퍼즐을 켜.. 2023. 1. 23. 1월 21일 한줄 요약하면 차례를 준비하며 잉여롭게 살았다. 오랜만에 늦게 일어났다. 본가에 있어서 그런가 알람을 듣고도 생각없이 자버렸다. 아침을 먹고 낮잠을 때린 후 점심 먹을때쯤 일어났다. 점심은 소고기를 먹었는데 아침을 먹고 바로 자버려서 많이 먹지 못했다. ㅠㅠ 점심을 먹고선 어머니와 도란도란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친구한테 연락이 왔다. 저녁에 보자고 했는데 전부치는게 언제 끝날지 몰라서 거절했다. 3시 쯤부터 어머니를 도왔다.. 종류는 두부, 동태전, 동그랑땡, 꼬치, 녹두전, 김치전, 감자전, 고구마전 등등 뭔가 많이 부쳤다. 차례에 올릴것도 있었고 그냥 먹고 싶어 만드는 것도 있었다. 마늘도 빻았다. 양이 얼마 있진 않아서 오래 걸리진 않았다. 저녁을 먹고 유튜브좀 보다가 저녁에 욕조에 물을 받아 목욕.. 2023. 1. 21. 1월 20일 본가에 내려와서 재택근무를 했다. 회사에 있을때랑 업무는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되니 확실히 편하긴하다. 저녁엔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밥을 먹기로 해서 버스를 타고 나갔다. 사실 차를 타고 나갈까 생각을 했지만 멀리서 오는 친구가 차두고 버스타고 온다해서 술을 먹을것같았다. 1차로는 고기로 배를 채웠다. 요새 어떻게 사는지 근황이야기를 하며 밥을 먹다보니 배가 어느정도 찼고 다른 가게로 넘어가게 되었다. 2차로는 술을 먹으려고 했다. 근데 친구가 찜해둔 곳이 망해버려서 갈곳을 잃어버렸고 걷다가 보인 공차에 들어가서 오랫동안 이야기했다. 공통의 관심사가 그렇게 많진 않았는데 아직까지 연락하는 고등학교 친구들이라든가 요즘 투자 어딜 한다든가 하는 그런 이야기였다. 점점 하는 이야기가 ‘으른’.. 2023. 1. 20.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