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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회사에서 바빴던 하루였다. 일이 갑자기 몰린것도 아니고 많이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왜 바빴는지 모르겠다. 팀원 한분이 4시 퇴근해서 같이 저녁이나 먹으러 가자고 했었는데 거절했다. 저녁에 할 것도 없긴했는데 갑자기 일정이 생기는 그런 느낌이어서 거절했다. 오늘 저녁은 모듬 순대를 먹었다. 순대, 간, 허파, 귀때기가 들어있었는데 생각보다 맛이없었다. 사기 당한 기분이었다. 따뜻하게 더 맛있으려나. 2023. 3. 8.
3월 7일 오랜만에 야근했다. 야근이라고 하기엔 6시 퇴근이었지만. 아무튼 야근이었다. 야근을 한 이유는 퇴근 무렵 책임님이 해야할 일을 하나 던져 주셨는데 장비가 없어서 다들 퇴근할 무렵 쯤에 시작했다. 한시간 정도 빠르게 끝내고 저녁을 먹고 퇴근했다. 저녁 먹을시간이 되게 애매해서 거의 마시듯이 먹고 나왔다. 일이 없는건지 내가 뭔가를 놓치고 있는건지.. 아마 후자일 가능성이 높은거같다........ 2023. 3. 7.
3월 6일 날이 너무 덥다. 사무실도 날이 더우면 ㄱ히터를 꺼야하는데 계속 틀어져있다. 너무 더워서 사우나에 있는 기분이다. 살려줘... 퇴근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주변으로 친구가 찾아왔다. 대전사는 친구인데 수원에 일이있어 차를 끌고 왔다고 했다. 또 온김에 광교 풀코스 한번 싹 돌고 집에 돌아왔다. (그래봤자 호수공원밖에 없다 ㅋㅋ) 내일 출근이지만 뭐 그냥 평소대로 일어나면되고 이친구도 똑같이 7시에 나가면 9시에 출근할수 있겠지 뭐 ㅎ 2023. 3. 6.
3월 5일 자다 새벽 3시에 깼다. 바닥 난방을 웬만해선 안하는데 그 때문에 방이 추워서 배가 아팠다. 옷을 더 껴입고 두꺼운 이불로 온몸을 꽁꽁 싸맨후에야 다시 잘수 있었다. 점심때까지는 가족들이 집에있어서 아무것도 하지않았다. 집에 간 이후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ㅋㅋ 피곤해서 4시쯤 누웠는데 8시쯤 일어났다. 큰일이다.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2023.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