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63 3월 20일 회사에서 Bootloader Reprogramming Tool 이라는 프로그램의 소스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을 고쳐서 현재 프로젝트에서 쓸수 있게 만들어야한다. 하지만 코드가 C#으로 되어있어 진입점부터 찾기 어려웠다. 그래서 Main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찾아들어갔다. 안되는 부분을 아직 못찾았지만 이번주에 계속 보다보면 충분히 찾을수 있지 않을까 싶다. 시간날때 Visual Studio랑 필요한 라이브러리나 설치해야겠다. 오후가 되어선 새로운 EV 보드를 받았다. (Evaluation Board라고 개발용도로 만들어진 보드이다.) 이전 보드가 문제점이 몇개있었는데 그걸 개선한 버전의 보드이다. 그래서 그에 맞게 설정을 해야했다. 설정은 이미 한번 해봐서 오늘 내로 끝낼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뭔가.. 2023. 3. 20. 3월 19일 어제 늦게 잤는데 웬일인지 7시 반에 눈이 떠졌다. 햇빛이 들어와서 그런걸까? 아침 일찍 씻고 스즈메의 문단속을 조조할인 받아서 보러 가려고 했다. 하지만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너무 짙게 껴있어서 나갈 마음이 싹 사라졌다. 씻은김에 아침먹고 집에서 드라마를 봤다. 이태원클라쓰가 한창 방영중일때 재밌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중에 봐야지 했었는데 그게 이번주였다. 총 16부작인데 어제 1화 보고 오늘 남은 15개 연이어봤다. 박서준은 잘생겼고 김다미는 귀여웠고 권나라는 예뻤다. 전체적으로 재밌는 드라마였다. 이번 주말은 진짜 너무 빠르게 지나간 듯 하다. 아무것도 안해서 죄책감이 들기도하고. 그렇다고 다음주에 뭔가 할 것 같진 않다. 아 대전 내려가는구나.. 그럼 약속 빼고 더 안할듯 싶다. 2023. 3. 19. 3월 18일 옆집의 망치질 소리에 잠이 깼다. 아침부터 망치질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바로 옆집이라 너무 시끄러웠다. 집이 계속 망치질소리로 채워져서 더 잘수가 없었고 강제로 아침을 시작했다. 밀린 유튜브를 보고 이른 점심으로 만두라면을 먹었다. 유튜브를 한두시간 보다보니 싫증이 나서 노래를 틀고 독서를 했다. 책 이름은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이고 오랜만에 종이책으로 읽었다. 이해 안되는 부분도 있었고 집중도 잘 안되기도 해서 같은장을 여러번 읽을 때도 있었다. 두시간정도 꾸역꾸역 읽었다. 점심이 부족했는지 배가 고팠고 간식과 저녁거리를 사올 겸 집 밖에 나갔다 왔다. 다시 돌아와선 이른 저녁과 함께 넷플릭스로 "날씨의 아이"를 보았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이고 "너의 이름은"의 후속작인 애.. 2023. 3. 18. 3월 17일 다시 출근. 이번주는 출근할때 가방을 들고가지 않았다. 출근할때 독서를 위해 가방에 아이패드를 넣어가지고 다니는데 이번주는 출근하면서 책을 읽지 않았다. 감기도 걸렸고 몸이 계속 피로해서 컨디션이 영 좋지 않아 버스에서 읽지 못할거라고 판단했고 책을 읽지 않으니 가방을 들고다니는건 오히려 짐이라고 생각했다. 아침에 독서를 안하니 집에 돌아와서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주는 독서량이 0에 수렴한다. 주말엔 카페에 가서 책을 좀 읽을까... 퇴근 후엔 서현역에서 해군 부사관인 중학교 친구를 봤다. 작년에 내가 취업한지 얼마 되지않았을 때 보러갔는데 반년보다 더 지난 지금 다시 보게되었다. 서로 바쁘니까 못만나게 되는거지만 점점 기간이 늘어나다보면 일년에 한번도 못볼때가 생기지 않을까. 그래도 가끔씩 전화로.. 2023. 3. 17.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