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63 1월 29일 느지막이 일어났다. 9시쯤 오전엔 토스에서 파킹통장을 만들고 고향사랑이음 이라는 사이트에 기부를 했다. 파킹통장만들 때 오류인지 신분증이 제대로 등록되지 않아 5번 정도 찍어서 올렸다. 계속 주민등록증으로 하다가 계속 등록되지 않아 짜증났는데 마지막에 운전면허로 바꾸니 등록이 되었다.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유튜브에서 다큐멘터리를 봤다. EBS다큐에 건축(집)관련 영상이 있어 혹해서 들어갔는데 상당히 괜찮아 보이는 집이었다. 이런 영상을 볼때마다 한번쯤은 단독주택에 살고 싶은데 언제쯤 가능할까? 이후엔 밀린 유튜브를 보면서 하루를 보냈다. 노래 틀어놓고 책을 읽을까도 생각했는데 밀린 게 꽤 많았다. 네시쯤엔 너무 피곤해서 낮잠을 잤다. 일어나보니 7시 30분이었다. 곧 다시 잘거같아서 저녁을 먹기엔 애매했.. 2023. 1. 29. 1월 28일 친구가 집에 와있지만 6시에 기상해서 씻고 독서를 했다. 전날에 9시에 집에서 출발한다고 했었는데 친구가 곤히 자고 있어서 그냥 깨우지 않고 있었다. 출발시간이 30분 정도 딜레이되었지만 시간이 충분해서 괜찮았다. 11시쯤 강남에 도착해서 파파이스를 먹었다. 파파이스는 서울 간 이유 중에 하나였다. 치킨먹는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점심부터 치킨이라니 꽤 기분이 좋았다. 치킨은 kfc랑 비교하면서 먹으려고 메뉴에 있는 세가지를 하나씩 구입했다. 클래식, 스파이시, 비비큐 양념이었나. 치킨은 전체적으로 kfc보다 짰다. 튀김은 조금더 큰 느낌이었는데 간이세서 음료수는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클래식과 스파이시는 큰 차이가 없고 스파이시가 조금더 매콤한 느낌 이었고 비비큐 뭐시기는 스파이시 베이스에 비비큐 양념을 .. 2023. 1. 28. 1월 27일 네시 반쯤 일어났다. 어제 퇴근하고 세탁기와 건조기를 돌렸는데 잘때쯤에도 건조기가 돌아가고 있어서 그냥 잤다. 새벽에 피곤한 상태로 건조기에서 빨래를 꺼내어 정리했다. 빨래를 개면서 유튜브를 봤는데 무슨 내용인지 들어오진 않았다. 슈카월드 였나? 어제 아침보다 컨디션은 나쁘지 않아서 밀린 유튜브를 빠르게(2배속으로) 처리하고 읽을 책을 골랐다. 슬슬 소설을 읽을때가 된거 같아서 밀리의 서재를 둘러보고 있었는데 알고리즘에 불편한 편의점1, 2가 연달아 떴다. 작년부터 많이 보인 책이었는데 그 당시엔 요즘 소설이라는 느낌이어서 반감이 있어 보고싶지 않았다. 책 두개 모두 랭킹에 있었는데 얼마나 재밌으면 아직까지 인기가 많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부터 불편한 편의점을 읽기 시작했다. 출근하기전 집.. 2023. 1. 27. 1월 26일 일찍 일어났지만 괜히 일어난 듯 싶었다. 몸이 무거웠을뿐만아니라 감기기운처럼 으슬으슬했다. 밍기적거리다가 다시 잘거같아서 빠르게 씻고 나갈 준비를 끝마쳤다. 시간이 많으면 노래를 틀어놓고 책을 봤겠지만 오늘은 그럴수 없었다. 버스 타기전까지 최대한 따뜻하게 입은 상태로 컨디션회복에 신경썼다. 버스에 타서는 바로 곯아떨어졌고 도착하기 전까지 계속 눈을 감고있었다. 회사에 출근해선 아침을 받으러 식당에 가려다 살짝 미끄러졌다. 출근길에 눈이 많이 내려서 회사 사람들 신발이나 옷에 묻은 눈들이 식당바닥에 떨어져 있었고 꽤 미끄러웠다. 미끄러진 덕분에 잠이 다깼지만 중심을 잃고 넘어졌으면 크게 다칠뻔했다. 최근에 계단에서도 넘어질뻔했는데 아침에 특히나 조심해야할듯싶다. 회사에선 어찌저찌 잘 넘어갔다. 일찍퇴근하.. 2023. 1. 26.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