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246 7월 11일 초복인데 비가 많이 내린 날이다. 비내리는 날은 별로 좋아하지않지만 날은 시원해서 좋았다. 회사에선 파이썬 라이브러리인 rich와 typer를 살펴보았다. 협업하는 팀에서 vscode에 빌드, 테스트 등의 환경을 연동시켰다고 했다. 주로 파이썬으로 연동했다고 해서 궁금증이 많이 생겼었는데 한 책임님이 프로젝트를 공유해 주셔서 보게되었다. 아직 우리 프로젝트에 사용하는건 아니지만 추후에 사용하게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퇴근하곤 병원에 다녀왔다. 2023. 7. 11. 7월 10일 회사에서 실직자 상태가 되었다. 일이 없음을 실직했다고 표현하는데 이 기간이 지난주 부터 계속 지속되고 있다. 할걸 찾으면 찾을순 있겠지만 그렇게까지 집중을 하고 싶지도 않고 재미있는게 없다. 그래서 실직상태를 느끼며 서버에서 돌아가는 jenkins를 정말 열심히 탐구하고 있다. 집에 돌아와선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부하고 있다. 이제 자야하는데 풀릴듯 말듯 안풀려서 못자고있다. 휴.... 이번주 목금은 회사에서 2년차 연구원, 매니저들 끼리 단체 연수를 간다. 기대가 되긴하지만 다들 술먹을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나는 끼지 못할 예정이다. 술 금지 2달 운동금지 2달. 안먹는게 더 좋긴하다. ㅋㅋ 2023. 7. 10. 7월 9일 오늘도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날이었다. 만다라트 회고도 하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안해버렸다. 너무 잉여롭게 사는거같은데 ㅋㅋㅋ 어제 영화를 두 편 보고 왔는데 하나는 빈틈없는 사이 였고 하나는 엘리멘탈이다. 빈틈없는 사이를 본 이유는 무대인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때부터 카라 팬이어서 한번쯤은 가까이서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어제였다. 그렇게 가까이서 본건 아니었지만 그정도 거리면 충분했다. 무대인사를 지금까지 총 두번 (올해만 두번) 참석했었는데 영화는 안보고 따라다니는 팬들이 꽤나 많은 듯했다. 돈이 아까울것 같은데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돈이 많은건지... 근데 또 한편으로는 팬싸인회 가려고 앨범 수십수백장 사는 것보단 영화 무대인사 몇개 따라다니는게 저렴하니까... 영화는 팬심으로 보.. 2023. 7. 9. 7월 8일 아침일찍 일어나 잠실에서 영화 두편봄. 하나는 무대인사가 포함된 영화였다. 올해만 무대인사 두번 본듯. 영화보고 나와서 저녁약속이 있는 강남으로 향했다. 싸피 친구들 보는 약속이었다. 여섯시부터 열시까지 재밌게 놀았다. 집들어가서 씻고 자야지 2023. 7. 8.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