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246 8월 7일 이사한 기숙사에서 출근한 첫날이다. 회사에선 거의 하루종일 땀을 흘리고 있었다. 오전엔 다른 사무실 건물을 두번 왕복하고 간단한 짐을 옮기면서 땀이 났고 오후엔 새로 들어오는 제품이 있어 검수받고 사무실에 올려놓느라 땀이 났다. 요즘은 땀이 한번 나기 시작하면 멈출 생각을 안한다. 사무실 생활에 별로 좋지 않은 몸인듯 하다. 그래도 살이 잘 빠지니 괜찮을 지도 모르겠다. 어제 일찍 자서 일찍 일어났다. (네시 반 쯤.) 오늘도 그렇게 하려고 했지만 공부를 하는 바람에 조금 늦춰졌다. 그래도 내일 일어나는 시간은 비슷해야겠지..? 2023. 8. 7. 8월 6일 작은방은 뭐 나쁘지 않은듯 하다. 근데 매트리스는 자주 세워놓긴 해야할듯. 오전부터 일어나서 어제 정리못한 것들을 정리했다. 옷이랑 책 그리고 화장실 용품 등이었다. 점심은 맘스터치를 배달시켜서 먹었다. 룸메이트가 있으니 배달비를 줄일수있어서 좋다. 점심먹고 마저 정리한뒤에 필요한게 있어 다이소를 다녀왔다.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있었다. 10분 거리였지만 나가니 땀이 주룩주룩이었고 앞으론 양산이 필요할거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다이소에서 돌아오는 길에 근처 시장에 들렀다. 화서시장이었나? 뭐있는지 둘러보다가 족발이랑 통닭을 파는걸 보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저녁에 족발이 땡겨 집에 들어가다가 다시 돌아 족발을 구입했다. 미니 족발 13,000원. 기숙사에 들어왔는데 구입한 제품중에 하자가 .. 2023. 8. 6. 8월 5일 오전부터 남은 짐을 다 싸고 오후 내내 짐옮기고 이사하고 짐을 풀었다. 방은 가장 작은 방을 사용하게 되었다. 서로 배려하는 마음에서 하는 것도 있고 내 짐이 가장 적기 때문에 그냥 작은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관리비를 가장 적게 낸다. ㅋㅋ) 짐을 이사하는 집에 다 올려놓고 (정리하지 못하고) 저녁을 먹었다. 역시 이삿날에는 중국집이다. 왜 짜장면을 먹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먹었다. 저녁먹고 다시 힘을내서 정리했다. 나는 컴퓨터가 최우선이어서 책상을 조립하고 공유기를 연결한뒤에 컴퓨터 확인부터 했다. 광교랑 다르게 여기는 방마다 인터넷이 잘 된다. 개이득 ㅎㅎ. 그리고 매트리스를 넣은뒤 씻었다. 얼추 정리한 다음에 기숙사 룸메이트들과 맥주 한잔씩 하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2023. 8. 6. 8월 4일 재택근무를 했다. 다른팀과 협업을 계속 하는데 쉽지 않다. 뭐 이러면서 나아지는 거겠지. 퇴근후 이삿짐을 싸고 이사를 했다. 토요일에 용달 이사를 하지만 내 짐이 꽤나 많기도 하고 (특히 컴퓨터)집을 찬찬히 돌아보고자 먼저 옮겼다. 저녁도 안먹고 계속 짐싸고 옮기고 했는데 배가 고프지 않았다. 물론 다 끝나고 수박주스를 먹었지만 그때까지도 배가 고프지 않았다. 광교에서의 마지막밤... 2023. 8. 6.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62 다음